수두는 어른이 되기까지 거의 모든 분이 감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두는 "수포"라고도 합니다. 영어로는 varicella 혹은 chicken pox라고 합니다. 그러나 2005년(19년 전)부터의 정기 접종이 시작되어, 예방 접종을 받는 아이가 증가해 왔습니다. 노인이나 백신을 받지 않은 사람 등을 중심으로 이환되어 연령 분포가 변하고 있습니다.
■ 수두· 수포에 대해서
수두 (수두)는 바이러스 성 발진증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cella-zoster virus:VZV)에 감염하는 것으로 발병합니다. 잠복기간은 2~3주일 정도이며, 발병하면 가려움증이 있는 물집 모양의 피진이 전신으로 퍼집니다. 38도 전후의 발열은 2-3일 동안 수반될 수 있습니다. 물집이 딱지로 변하면 치유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발병부터 치유까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약 1주일 정도 걸립니다. 수두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급성기는 등원·등교를 삼갈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수두의 발병자의 약 9할은 아이입니다. 대부분은 10세경까지 수두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대상 포진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 수두· 수포창의 초기 증상
- 수포 형성을 수반하는 가려움증이 있는 전신성 피진 · 38℃ 전후의 발열
- 종종 머리와 복부를 중심으로 전신에 붉고 가려운 발진이 나타납니다.
- 또, 머리에도 피진은 생길 수 있습니다.
- 발열이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발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진의 시작은 작은 발적의 발진이지만 점차 퍼져서 수두가 됩니다. 새로운 발진과 치피화(딱지로 덮인)한 피진이 혼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후술 하는 수두 백신을 받고 있는 아이의 경우는 증상이 경증화되어 피진의 수는 적어집니다.
백신에 의한 경증화 때문에, 병 초기는 수두인지 판단의 정확성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임상 진단만으로는 모를 때는 혈액 검사로 항체가를 측정하여 평가할 때도 있습니다. 수두와 같은 발진을 나타내는 다른 감염증 (엔테로 바이러스 A6 감염증 등)도 있습니다.
백혈병, 악성종양, 면역부전, 면역억제제 사용 중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수두에 걸리면 심각해지기 쉽습니다.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DIC)등을 합병해, 사망한다고 하는 매우 중증인 경과가 됩니다.
■ 수두· 수포의 감염에 대해서
수두는 감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인 감염 원인과 감염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감염 원인
- 수두의 원인은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것입니다.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헤르페스바이러스 속의 동료로, 대상포진의 원인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일단 감염되면 평생을 통해 체내에 잠복하고 면역이 떨어지면 활성화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한 경우(첫 감염)는 수두라는 병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 수두의 치유 후에도 바이러스는 체내에 잠복합니다.
- 체내에 잠복한 바이러스는 평상시는 잠들지만, 신체의 면역이 현저하게 저하하면 재활성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킵니다.
- 병의 이환 후나 피로의 축적, 화학요법이나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 등으로 신체의 면역이 저하됩니다.
감염 경로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공기 감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수두의 주요 감염 경로는 공기 감염이지만, 그 밖에도 접촉 감염의 경우도 있습니다.
- 발병자의 수포진이나 수포진에서 나온 침출액에 닿을 경우 접촉 감염을 일으킵니다.
-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감염력을 갖는 것은 발병하기 약 2일 전부터 치유까지의 기간입니다.
- 치유는 물집이 모두 딱지로 변화한 단계를 말합니다.
■ 수두에 감염되면 유치원·보육소·학교에 가도 좋을까?
수두 발병자의 약 90%는 10세경까지의 소아가 차지합니다. 그러면, 소아가 수두를 발증했을 경우, 등원·등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출석 정지가 되나요?
수두·수포창 환자는 「학교 보건 안전법」에 의해 출석 정지가 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면역이 없는 아이들의 집단의 장에서는 집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학교 등에서 1명 발병하면, 클래스내의 학생으로 수두를 앓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수두 백신을 받지 않은 사람의 대부분이 감염한다고 합니다. 주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된 사람은 감염이 밝혀지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석 정지 기간에 대해
학교 보건 안전법에서는 수두·수포창의 출석 정지 기간은 「모든 발진이 치피 화할 때까지」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또 치피는 딱지입니다. 수두에서는 물집 모양의 발진을 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딱지로 덮여 있습니다.
한편, 물집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단계에서는 바이러스는 여전히 감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두에서는 발진이 차례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딱지로 덮인 피진과 새로운 피진이 섞여 있습니다.
주위에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도, 급성기에는 보육원이나 학교는 쉬십시오. 덧붙여 치유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1주간 정도 걸립니다. 항바이러스제로 적절하게 치료하면 요양 기간이 짧아집니다. 발병~치유까지의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등원·등교의 재개시기에 대해서는, 증상이 침착한 시점에서 한 번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많은 보육원이나 학교에서는, 등원·등교에 있어서는 의사로부터의 등원·등교 허가증이 필요합니다.
■ 수두· 수포 창의 예방법
수두는 예방접종에서의 예방이 유효한 대책입니다.
예방접종 「수두 백신」
수두 백신은 2014년 10월부터 정기접종 되었습니다. 수두 백신에 의한 부반응은 접종 부위의 부종 및 발열과 같은 일반적인 정도의 부반응이 있습니다. 덧붙여 수두에 걸린 분은 면역을 획득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은 불필요합니다.
그러나 수두 같은 피진으로 임상 진단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 접종에서 수두 백신의 예방 접종은 두 번입니다. 대상자는 1세 이상 3세 미만의 어린이입니다. 1회째의 접종은 생후 12개월 후로, MR(홍역·풍진) 혼합 백신과 동시에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2회째의 접종 타이밍은, 1회째의 접종 후 6~12개월이 일반적입니다.
기초 질환을 가진 쪽에서 수두 이환이 리스크가 되는 경우는, 접종 후 3개월 이후로의 접종, 보육원 등의 집단생활을 보내는 등의 접촉의 기회가 늘어나는 사회적인 이유의 경우는, 접종 후 6개월 이후에 접종합니다.
접종 후 3~4개월 후에 접종하는 것보다 접종 후 5~7개월 후에 접종하는 것이 항체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1세에 1회째의 접종을 실시해, 4-6세로 2회째의 접종을 받는 스케줄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1회 접종했는데도 병에 걸린 사람이 4-6세에 많았다는 역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정이 정해진 경위가 있습니다. 접종해도 면역을 획득할 수 없었던, 또는 약했던 케이스에 대해서, 추가 접종을 할 목적의 경우(1차 면역부전)와, 면역이 획득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지는 케이스에 대해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경우(2차 면역부전)가 있습니다.
1~3세 미만의 분은 정기접종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3세 이상의 쪽이 수두 백신을 받는 경우는, 임의 접종이 됩니다. (수두발병자와의 접촉 후의 접종) 수두 이환시와 접촉했을 경우, 접촉 후 72시간 이내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으로, 발증 예방, 경증화, 중증화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회째의 백신 접종 후에는, 수두를 80~85%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를 접종하면 주변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두 백신을 접종해도 이환하는 경우가 있어, breakthrough(접종 후 이환의 수두 발병)라고 불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백신 개발의 초기 목적이었던 고위험 환자(백혈병, 악성 고형 종양, 네프로제 증후군, 중증 기관지 천식)에 대한 수두 예방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면역기능 저하자에 대한 접종은 신중하게 할 필요 가 있으므로 접종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 수두· 수포 창의 치료법
치료를 할 경우에는 내복약이나 연고를 사용합니다. 내복제는 아시클로비르 또는 발라시클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가려움증의 완화와 새로운 발진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 생긴 발진에 대해서는, 딱지로 변화하기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복약은 발병 후 48시간 내에 복용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고는 가려움증으로서 카치리가 처방됩니다. 치료하는 동안 조심하고 싶은 것은 물집을 긁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집을 긁으면 2차 감염을 일으켜 화농 하여 치유가 느려지거나 치유 후에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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