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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식중독

by 마음편하게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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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 독버섯 등의 자연독,, 농약 등의 화학물질 등이 붙은 식품을 먹음으로써 설사, 배의 통증, 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음식으로 여러 사람이 식중독이 되는 것을 집단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식중독 환자를 진단한 의사는 24시간 이내에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 식중독은 어떤 증상?

 

식중독의 증상

  • 설사
  • 배의 통증
  • 메스꺼움
  • 탈수 : 설사와 구토 증상이 심하고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 특징적인 증상이 나오는 식중독

장관 출혈성 대장균 : "O-157"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변, 요독증, 뇌증이 될 수 있습니다.

복어 독 : 입과 손가락의 마비로 시작하여 숨을 쉬지 못할 수 있습니다.

독버섯 : 신경이 마비되어 생명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의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구급차를!

최근(여기 1주일간), 식중독이 될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먹었는지 생각해 주세요. 여러 번 뱉고 피도 함께 나오면 식도가 찢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즉시 검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해서 물을 마시지 않는 경우는 심한 탈수증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어와 버섯을 먹은 후 마비, 숨쉬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생기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를 불러 곧바로 병원에 가십시오.

 

 

■ 이런 증상의 식중독은 바로 의사진찰을!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가 있거나, 엉덩이에서 피가 나거나, 강한 배의 통증, 열, 머리의 통증 등이 있으면 근처의 내과 병원에서 진찰하십시오.

식중독이 될 것 같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이 혼입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중독의 원인의 대부분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입니다.. 세균은 고온 다습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름에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보입니다.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감염력이 높고 겨울에 많이 보입니다.

그 밖에는 진균(곰팡이)에(곰팡이) 의한 것이나 복어나 독버섯 등의 자연독,, 농약이나 비소 등의 화학물질 등이 원인이 됩니다. 고기와 붉은 생선 히스타민에 의한 알레르기 식중독도 있습니다.

 

  • 박테리아 식중독 - 세균성 식중독은 발병 기전에 따라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분류됩니다. 독소형은 생체외에서 생산된 독소가 원인이 되는 식중독입니다. 잠복기간이 매우 짧고, 황색포도상구균, 보툴리눔균 등이 있습니다. 감염형에는 생체 내에서 독소가 생산되는 장관 출혈성 대장균,, 장염 비브리오 등이 있습니다. 독소가 생산되지 않는 세균에는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 바이러스성 식중독 - 바이러스성 식중독에서는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어패류를 먹은 것에 의한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보입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인간에서 인간으로의 감염이 식품을 통한 식중독보다 많이 보입니다. 그 외에 식육으로부터 의 E형 간염 바이러스나, 조개 등 2매 조개로부터의 A형 간염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 기생충에 의한 식중독 기생충에서는 고등어나 오징어에 기생하는 아니사키스나 넙치에 기생하는 쿠도아 등이 식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자연독에 의한 동물성 식중독에서는 강력한 신경독으로 호흡곤란이 되는 테트로도톡신에 의한 복어독이 많이 보입니다. 독버섯 등의 식물성 자연독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녹말, 쿠사우라베니타케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잠복기

 

  • 황색포도상구균: 30분 ~6시간
  • 장염 비브리오: 4 ~96시간
  • 장관 출혈성 대장균: 12 ~60시간
  • 살모넬라균: 6 ~48시간
  • 캄필로박터: 2~7일
  • 노로바이러스: 1~2일

 

 

■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음식은?

식중독의 대표적인 세균과 바이러스, 원인이 되는 음식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식중독이 될 수 있는 음식

 

  • 황색 포도상 구균 : 오염된 손으로 만든 주먹밥
  • 장염 비브리오: 생선과 조개
  • 장관 출혈성 대장균 : 가열이 불충분한 고기, 물, 생야채
  • 살모넬라균 : 가열이 불충분한 계란·고기·물고기
  • 캄필로박터: 불충분한 가열 닭고기, 물, 생야채
  • 노로바이러스 : 가열이 불충분한 2매 조개(굴, 조개), 물

 

 

■ 식중독을 잘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1. 수분을 취하다 -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수분을 잘 섭취하여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설사와 구토로 몸의 수분과 미네랄이 손실됩니다. 물보다는 가능하면 스포츠 음료가 더 좋습니다.
  2. 옆으로 자다 - 많이 토하는 경우는 토하기 쉬운 자세로 누워 주세요. 바로 누워 자면, 토한 것이 목구멍에 막혀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노인이나 어린아이의 경우 입안에 뱉은 것이 남지 않도록 비닐장갑을 끼고 긁어주세요.
  3. 속이 편한 음식을 먹는다. - 식욕이 있다면 죽이나 가락국수 등, 속이 편한 음식을 먹여주세요.
  4. 설사에는 마시지 않는다. - 설사가 계속 지속되는 것은 식중독의 원인이 나오지 않으면 증상이 길어지므로 설사에는 마시지 않도록 하십시오.
  5. 대변이나 뱉은 것을 제대로 처리 -  바닥 등에 토한 것은 일회용 마스크, 앞치마,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닦아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버려 주세요. 더러운 장소와 그 주변을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하십시오. 처리중과 그 후에는 확실히 환기해 주십시오.

 

 

■ 식중독이 의심될 때 의사가 할 일

우선은 문진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묻습니다. 진찰되기 전에 메모 등에 정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질문 내용

  • 증상이 나오기 전에 무엇을 먹었는가?
  • 같은 식사를 한 사람에게 비슷한 증상이 나오고 있는가?
  •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가? 최근에 동물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가?
  • 최근에 어딘가 여행을 다녀온 곳이 있었는가?
  • 열은 있는가?
  • 토한 횟수나 양은?
  • 소변은 잘 나오고 있는가?
  • 대변은 하루에 몇 번 나오는가? 양, 색, 경도는 어떨까. 피가 섞여 있지 않은가?

다음으로 전신의 상태를 본다. 배를 만지거나 혈압을 측정합니다. 혈액, 오줌, 대변을 검사하여 균이나 독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필요하다면 화상 검사를 하고, 배의 상태나 림프절이 부어있는지를 봅니다.

 

 

■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식중독 예방의 3 원칙

  • 붙이지 않는다! : 손을 잘 씻고 신선하고 적절하게 관리되는 재료를 깨끗하게 요리하십시오.
  • 늘리지 않는다! : 냉장이나 냉동을 이용하여 박테리아의 증식을 막아 주십시오.
  • 붙잡아라! :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함으로써 대부분의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리 후 2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포도상구균의 독소, 복어, 버섯 등 자연 독의 대부분은 가열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 식중독은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하는가?

식중독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실시하는 치료는 주입, 대증요법이 됩니다.

 

① 주입

탈수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액을 실시해, 수분을 보충합니다.

 

② 대증 치료

대증 약물 요법으로서 배의 상태를 정돈하는 정장제나 선옥균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합니다. 장관 내용물의 정체시간을 연장하고 독소의 흡수를 조장할 수 있는 지사약이나 진경제는 피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균제도 투여합니다. 적응이 되는 세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엘시니아, 장관 출혈성 대장균, C difficile 등입니다.

 

보툴리눔에는 항균제가 효과가 없습니다. 항독소 혈청을 투여하고 적절한 인공호흡 관리가 필요합니다. 복어독은 경과관찰을 위해 입원을 해야 됩니다. 신경 증상이 있으면 인공호흡 관리를 준비합니다. 버섯 중독은 버섯을 토하고 필요에 따라 위세척, 흡착제 등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 식중독에 걸렸을 때, 항균제의 사용에 대해서

초진 시에는 식중독의 원인균을 모르기 때문에 , 뉴퀴놀론계 항균약이나 포스포마이신을 3-5일 투여합니다. 소아에게는 포스포마이신을 투여합니다. 캄필로박터에는 매크로 라이드가 유효합니다. 항균제 투여 전에 반드시 대변 배양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 항균제의 변경 또는 중지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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