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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안구건조증(드라이 아이)

by 마음편하게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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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나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눈의 건조, 눈의 피로 등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 불쾌감의 원인은 드라이 아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의 원인이나 예방법, 대처법에 대해서 안과의 감수 아래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드라이 아이)란 무엇일까?

 

드라이 아이는 "건조성 각 결막염"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요인에 따라 눈물의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눈물의 질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눈의 불쾌감이나 시기능의 이상이 생겨 눈의 표면에 상처를 수반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의 종류

 

드라이아이는 크게 나누어, 「눈물의 양적인 이상」 「눈물의 질적인 이상」의 2개로 분류됩니다. "눈물의 양적인 이상"이란 눈물의 양이 줄어 버리는 것으로 눈물의 분비 자체가 적은 상태입니다. 한편, "눈물의 질적 이상"은 눈물 성분의 이상으로 눈물을 유지하는 능력이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눈물의 구조

눈물은 유층, 수층, 맛형, 뮤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균형이 눈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층이 불안정해지면 눈물이 쉽게 증발합니다. PC 작업이 많은 오피스 워커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 타입의 드라이 아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주요 증상

드라이아이의 증상은 「눈이 마른다」뿐만 아니라, 눈이 피곤해지고, 뻑뻑한, 충혈하는 등 다양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드라이 아이에 의해 시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드라이 아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눈이 피곤하다.
  • 눈이 뻑뻑하다
  • 눈이 마른 느낌이 든다.
  • 눈에 불편함을 느낀다.
  • 눈이 은근히 아프다.
  • 눈이 충혈 된다.
  • 아침에 눈뜨기가 어렵다.
  • 눈물이 난다.
  • 흰 눈곱이 나오거나 냄새가 난다.
  • 어떨 땐 보기 힘들다
  • 때때로 가렵다.
  • 요즘 조금 시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드라이아이의 주요 원인

 

드라이아이의 원인은, 환경에 의한 것과 노화나 병에 의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어, 특히 환경 요인이 크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 등을 계속 보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거나 냉난방에 의해 실내가 건조하기 쉽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 콘택트렌즈의 장기・장시간의 착용이나, 야형의 생활습관, 식생활의 변화, 운동 부족 등 라이프 스타일도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노화에 따라 눈물의 분비량이 줄어들거나 눈물의 질이 저하되어 건조하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눈물의 분비는 자율신경에 지배되어 있어, 릴랙스 시에 일하는 부교감신경은 눈물을 분비시키고, 긴장 시에 일하는 교감신경은 눈물의 분비를 억제합니다. 현대인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의해 교감신경이 작용하기 쉽고 눈물의 분비가 억제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셰그렌 증후군 등의 자가면역 질환이나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 등의 질병에 의해 눈물샘이 파괴되는 심각한 드라이아이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는 안과에서의 진단이 요구됩니다.

 

 

드라이아이의 대처법 (검사/치료)

 

드라이아이의 대처법으로는 점안약, 안과에서의 검사가 있습니다. 드라이 아이로 안과에 방문하는 타이밍이나 안과에서의 검사나 치료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안약

드라이 아이는 OTC 의약품※에서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눈물의 균형을 맞추는 성분(참기름,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염화칼슘 수화물, 콘드로이틴 황산에스테르나트륨, 판테놀, 히알루론산 Na 등)이 배합되어 있는 것이 유효합니다.

※약국이나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 안과 진찰

 

드라이아이 증상이 강해져 왔을 경우나, OTC 의약품의 효과가 없다고 느끼거나, 30~40분마다 안약을 사용하는 정도, 눈이 아프거나 하는 경우 등은, 안과에서 진찰을 하셔야 합니다. 안약을 사용하는 횟수가 너무 많으면 눈물이 씻겨 버려, 오히려 각막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과에서는 다양한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눈물의 양을 조사하는 검사는, 전용의 여과지(로시)를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끼워 5분간으로 어느 정도의 길이가 젖는지를 조사하는 「실머 검사」가 일반적입니다.

 

또, 노란색 염색액을 점안해, 슬릿 램프라고 하는 현미경으로 각막이나 결막의 상태를 봅니다. 같은 염색액으로 「눈물층 파괴 시간(BUT) 검사」도 행해집니다. 이것은 눈꺼풀 없이 눈을 뜨고 눈물의 층이 얼마나 빨리 파괴되는지를 조사하는 검사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수분을 주는 점안약이 사용됩니다. 인공 눈물, 히알루론산 제제, 뮤신과 수분분비를 촉진하는 점안약(디쿠아포솔나트륨), 뮤신을 생산하는 점안약(레파미드) 등입니다.

「눈물 플러그」라고 하는 치료가 보험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눈물의 출구인 눈물점에 마개(플러그)를 하여 눈물의 생리적인 배출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또, 눈을 원적외선으로 따뜻하게 하는 「눈의 온열요법」이나 눈물의 증발을 막는 보호 안경의 사용이 유효한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의 예방법 

 

드라이 아이의 원인의 대부분은 "눈의 피로"에서 유래합니다. 정상적인 눈물은 삐걱 거리지만, 피곤하면 눈물이 물 같고 바삭바삭한 상태가 되므로 눈이 마르기 쉬워집니다. 먼저 일상생활을 검토하고 눈의 피로로 이어지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합시다.

 

· 눈의 휴식

PC 작업 등으로 화면을 볼 때는 1시간에 15분은 눈을 쉬게 합니다. 스팀 수건을 눈꺼풀 위에 올려 휴식하는 것도 좋은데, 수건의 온도는 약 40도이며 눈꺼풀 위에 올려두는 시간은 약 10 분이 기준입니다.

 

원근 양용이나 PC용의 안경, 콘택트렌즈를 사용 PC의 화면 등 근처의 것을 보고 작업을 할 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도수가 맞지 않으면 눈이 피로하기 쉬워집니다. PC의 화면을 볼 때는 원근 양용이나 PC용으로 처방된 안경,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눈의 피로」를 막을 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콘택트렌즈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의 소프트 콘택트렌즈 등 건조에 강한 타입도 있습니다.

 

· 의식적으로 깜박임

PC나 스마트폰에 너무 집중하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눈 깜빡임을 합시다. 또한 눈 깜빡임을 하고 있어도 눈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눈꺼풀 부전"이 눈 건조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상목 사용으로 데스크톱PC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요주의 하셔야 합니다. PC의 화면은 시선보다 아래가 되도록 설치합시다. "눈꺼풀 부전"의 대처법으로서, 의식적으로 눈꺼풀을 닫도록 하면, 2주일 정도로 올바른 눈 깜빡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눈을 꽉 닫고 딱 열리는 눈꺼풀을 실시하면 마이 폭탄샘에서 유분이 나와 눈물의 증발이 억제됩니다.

 

· 속눈썹 안쪽 눈 메이크업을 피하십시오

"마이 폭탄선"은 눈을 건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지질이 나오는 분비선입니다. 눈 메이크업으로 눈을 깜빡일 때 분비선을 막아 버리면 유분 분비가 방해되어 드라이 아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속눈썹 안쪽의 점막까지 아이 메이크업을 피하십시오.

 

· 마이 폭탄샘 마사지

아침저녁 세안 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속눈썹이 겹칠 때 손가락 끝으로 1~2밀리 좌우로 흔들어 마이 폭탄샘을 마사지합시다. 습관적으로 하면 유분의 분비가 좋아지고 눈물의 증발이 억제됩니다.

 

· 가습기 사용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에어컨 설정을 조정하여 실내 습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에어컨의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직장의 환경을 정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항산화 작용이 있는 식재료를 섭취

항산화 작용이 있는 음식은 눈의 피로를 줄여 눈물의 질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등 푸른 생선의 기름에 풍부한 DHA, EPA, 연어의 핑크색 색소의 아스타크산틴, 치자나무와 사프란의 노란 색소의 크로세틴 등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재료입니다.

 

 

드라이아이의 진단 기준과 셀프 체크

 

자각 증상(눈이 마르는 등의 불쾌감이나 시야 불량 등 시기능 이상), BUT 5초 이하이면서 자각 증상(눈의 불쾌감이나 시야 불량 등 시기능 이상)의 2 항목으로 드라이아이로 진단되게 됩니다.

 

BUT 검사란 안과에서 실시하는 검사로 눈꺼풀 안쪽 눈을 연 상태에서 몇 초간 눈물의 층이 각막을 덮고 있을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5초 이하의 경우는 이상이 있다고 판정됩니다.

 

셀프 체크의 경우, 12초간 눈 깜빡임 없이 참을 수 있는지 여부가 기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참을 수 없으면 드라이 아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드라이 아이는 개선? 완치?

 

눈의 피로를 느끼는 드라이 아이는 눈물의 양의 이상이 원인입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의 보이는 방법을 조정하는 등, 올바르게 케어하면 대개는 좋아집니다. 그중에는 원근 양용의 콘택트렌즈를 처방하는 것만으로 개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눈물이 나지 않는 타입의 드라이 아이는 점안에 의해 개선되지만, 완치는 어렵습니다.

 

또 드라이 아이가 되면, 보이는 방법이 불안정해집니다만, 드라이 아이만으로 실명 등의 심각한 질환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드라이아이는 각막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거기에 세균 등이 감염된 경우는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일으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 건조와 피로와 같은 안구 건조증의 증상에 더해 눈의 가려움증이나 눈곱 등이 있는 경우에는 안과 의사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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