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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by 마음편하게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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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감염입니다. 예년, 12월부터 3월이 유행 시즌입니다. 감염력은 강하고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에 의해 바이러스가 흩어져 그것을 흡입함으로써 감염됩니다. 바이러스가 부착된 것을 만진 손으로 입이나 코의 점막을 만져도 감염됩니다. 또한 증상이 나오기 전날부터 감염력을 가지므로 자신도 모르게 감염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습니다.

 

 

1. 인플루엔자 특징

병원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잠복기간 1~3일
감염 경로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 감염, 접촉 감염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기침, 근육통, 관절통, 전신 권태감, 식욕 부진 등 전신 증상. 콧물, 인후통과 가슴 통증 등. (발열은 3~5일간 지속되며, 1주일 정도 치유)
감염 가능시기 증상 출현 1일 전부터 해열 후 2일까지
검사 및
진단
신속 진단 키트에 의한 항원 검사가 일반적
치료 화학요법: 타미플루, 릴렌자 등을 증상 출현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효과적.
대증 요법 : 가능한 한 휴식하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실내의 습도를 50~60%로 유지. 탈수 증상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
예방 예방 접종, 화장실, 기침 에티켓, 습도 제어, 규칙적인 생활

 

 

2. 독감과 일반 감기의 차이

일반적으로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보통 감기의 대부분은 인후통, 콧물, 재채기 및 기침 등의 증상이 중심이며 전신 증상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발열도 인플루엔자만큼 높지 않으며, 심각한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하는 것으로 일어나는 병으로, 38℃ 이상의 고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전신의 증상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아울러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의 증상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염, 폐렴, 어린이는 중이염, 열성 경련 등을 병발하여 중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호흡기나 심장 등에 만성 질환을 가지는 분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원래의 질병을 악화시키기 쉽고, 사망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유아를 중심으로 한 소아에 있어서, 드물게 급성 뇌증을 일으켜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남는 일이 발생해, 원인 규명이나 치료법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감과 일반 감기의 차이 (비교)

  독감 감기
발열 38도 이상의 고열 없거나 미열
주요 증상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 인후통, 콧물 등 콧물, 인후통, 재채기, 기침 등
오한 강한 가벼운
발병 급격히 발병 상대적으로 천천히
합병증 기관지염, 폐렴 등 적은
발생 상황 유행성 산발성

 

 

3.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종류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으로 크게 분류됩니다. 이 중 큰 유행의 원인이 되는 것은 A형과 B형입니다. 그중 현재 인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은 A(H1N1) 아형, A(H3 N2) 아형, B형의 3종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또한 매년 작은 돌연변이를 반복합니다. 이 같은 유형이 같은 시기에 유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시즌에 A형 인플루엔자에 두 번 걸리거나 A형 인플루엔자와 B형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미세한 형태에 대한 면역 반응(저항력)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람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여러 번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걸렸다고 생각했을 경우의 대응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시기에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관절통, 기침, 인후통, 권태감이 있거나, 콧물, 코 막힘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사람과 접촉하면 잠재력이 높아집니다.

 

휴식을 취하고, 상태가 나쁘면 빨리 의료기관을 진찰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아이나 노인, 지병을 가지고 계신 분 등은, 중증화의 가능성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빨리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인플루엔자에 효과적인 약물은 증상이 나온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하여 발열 기간은 보통 1~2일간 단축되며 코와 목으로부터의 바이러스 배출량도 감소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오고 나서 2일(48시간) 이후에 복용했을 경우,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5. 자가 치료 시 유의점

무리하지 않도록 일이나 학교를 쉬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와 수프 등의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세요. 동거하고 있는 가족 등은, 환자로부터 가능한 한 감염하지 않게, 다음을 유의해 주세요.

 

  • 환자의 간호를 한 후 손을 깨끗하게 씻어 봅시다.
  • 감염된 사람이 아이인 경우에는 누군가가 반드시 지켜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만, 지병이 있거나 임신한 분에 대해서는 감염된 사람이 되도록 다른 방에서 보내십시오.
  • 간호하고 있는 분이, 지병을 가지고 있거나 임신하고 있는 경우는, 만약을 위해서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약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세요. 또한 환자와 접촉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예방 방법의 기본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기회를 줄이는 것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환경이나 컨디션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아나 노인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족 모두 예방에 신경 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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