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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대상포진

by 마음편하게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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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진의 원인은 수포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대상포진은 체내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발병합니다. 주로 어린 시절에 이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면 수포가 발병합니다. 그리고 수포가 치유된 후에도 바이러스는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절이라는 부위에 숨어 있습니다.

 

평상시는 신체의 면역력에 의해 바이러스의 활동이 억제되고 있기 때문에 발병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하면 바이러스는 다시 활동,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는 신경의 흐름을 따라 신경절에서 피부로 이동하여 띠 모양으로 통증과 발진이 나오는 대상 뾰루지를 발생합니다.

 

■ 대상포진이 되는 구조

 

  1. 수두 - 수두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는 수포로 발병합니다.
  2. 잠복 감염 - 치료 후에도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체내에 숨어 있으며, 평소에는 면역력에 의해 활동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3. 면역력 저하 - 노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활동하게 됩니다.
  4. 대상 포진 -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 이동, 피부에 도달하고 대상 포진을 발병

 

노화, 피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병합니다.

 

신체의 면역력은 노화, 피로, 스트레스 등 누구에게나 보이는 매우 일상적인 것에 의해 저하됩니다. 건강할 때는 면역력이 강하기 때문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은 억제되고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했을 때에 다시 활동, 증식해, 대상포진이 됩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으로 증가하고 80세까지 한국인의 약 3명 중 1명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의 발병에는 노화가 관련되어 있어 한국인에서는 50대부터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50대, 60대, 70대와 발병률은 증가하고, 80세까지 약 3명 중 1명이 대상포진이 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된 환자 전체 중 약 70%가 50세 이상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30%에는 20대~30대도 포함되어 있어 젊은 사람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발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성인의 약 90%가 대상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걸려 있어도 자각이 없는 사람도 있어, 한국의 성인의 약 90%는 체내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람들은 대상 포진이 될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분은 대상포진의 재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단, 대상포진이 되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재발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다만, 고령자나 면역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사람에게서는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 중 몇%는 재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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